불교안의 인도 신 천룡팔부
천룡팔부(八部衆=팔부중)는 불교에서 나오는 여덟종류의 신통력이 있는 괴물(怪物)을 일컫는 말입니다. 천(天)과 용(龍)을 우두머리로 하기 때문에 천룡팔부라고 하지만 다른말로는 팔부중 이라고 합니다.. 팔부(八部)란 천(天), 용(龍), 야차(夜叉), 건달파(乾達婆), 아수라(阿修羅), 가루라(迦樓羅), 긴나라(緊那羅), 마호라가(摩呼羅迦)입니다. 이들은 원래 인도 힌두의 신들인 락샤샤, 야차, 간다르바, 킨나라 등이 불교에 흡수된 신들로 인도의 신족이 원형이긴 하나 불교가 힌두교에 흡수된 인도에는 없고 불교가 융성한 동양권에만 있는 신들 입니다.. 따라서 힌두교의 신들과 이름은 같지만 성질이 많아 다르며 불교에서 보면 이교의 신이어서 그 격은 한층 낮죠. 그러나 부처의 권속으로서 불법수호의 신이 됬기 때..
201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