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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y Report

Ouija board(위자보드)

by 페오스타-파란 201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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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ija board

위자보드는 무엇인가?

서양에서 보는 점술이나 강령술에 이용된 판이라고 합니다.

Ouija란 뜻은 YES의 합성어인데 각각 YES를 뜻하는

프랑스어의 (Oui)와 독일의 (Ja)의 합성어가 Ouija가 된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예스예스보드네요..

위자보드는 실질적으로 집시들이 사용하는 강령술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14세기 유렵(프랑스근접지역)의 집시들이 사용한 것이 최초라고 하네요.
그때는 간단한 판위에 YES 와 NO를 써놓고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분신사바와 좀 비슷하죠.

즉 영을 불러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하여 의문점을 해결하는 것인데..

절대 소원을 비는 것이 아닙니다. 영을 소환하여 어떠한 궁금증을

밝혀내는 것인데.. 절대 놀이기구인 보드게임이 아니져..

이런 위자보드를 상업적으로 이용해 미국의 노벨티숍에서 판매함으로써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죠.

물론 첨부터 위자 보드가 환영받은 것은 아닙니다.

14세기 이후.. 위자 보드는 바로 마녀의 상징이었고...

이걸 사용하다 들키면 바로 화형을 당했으니까요..

특히 영국에서 아주 심했는데 아예 영국에서 이 위자보드 사용 금지령이

내렸고 들키면.. 즉 사형이었습니다 그것도 화형...

그 이후..유럽에서도 이 위자보드 사용이 금지시 되었지만..

대부분 집시들을 통해 퍼져 나갔고...그 이후..

상업적인 부분에 눈뜬 한 사람(케나드)에 의해서 미국 전 역으로 퍼져 나가게 되죠..



그림에서 보는것처럼 위자보드는 간단합니다.

대신 말이 하나 있는데

이를 플랜체트라고 하는데 지시판형으로

일종의 지시용 포인터입니다. 판위에서 잘 미끄러질수 있도록

되어 있죠.



<<이 그림에서 하트처럼 생긴녀석이 플랜체트입니다.>>


위자보드는 보통 여러사람이 같이 하게 되는데 물론 혼자도 가능합니다.

참가지가 포인터를 잡거나 보드를 움직여 포인트가 가르키는 문자를

읽는 방식입니다.

대충 이정도 하면 떠오르는게 사회이슈화가 되었던 분신사바가 나오죠.

비슷한 맥락입니다.

이 포인트를 움직여 문자를 찍어 대는게 영이라고 믿는 것이죠.

플랜체트가 움직일때 과연 진짜 영의 힘으로 움직이는지 사람이

직접 움직이는지 정확히 증빙된 것은 없죠.

다만 과학적으로 접근하자면

이데오모터효과일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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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OMOTOR EFFECT -- 플랜체트를 사람이 무의식중에 근력의 움직임에

따라 불지불식간에 움직이는 현상

불수의적 운동효과란, 불수의(不隨意)적이고 무의식적인 신체 운동을 가리킨다.

"이디오모타"라는 단어는, 1882년에 '윌리엄 카펜터(William B. Carpenter)'가

다우져들의 다우징 로드와 진자의 움직임, 또는 영매의 테이블을 회전

(속임수에 의한 것을 제외하고)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용한 단어이다.

카펜터(Carpenter)는, 의지나 감정과는 관계없이 마음에 의해서 근육이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한 채, 다른 사람들이나, 혹은 주변의

관찰자 의하여, 암시가 걸릴 수 있다. 이러한 암시가 의식에 영향을 주어 신체

운동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 프랑스의 화학자 Michel Chevreul,

영국의 과학자 마이클 페러데이와 미국의 심리학자 레이 하이만(Ray Hyman)는

영적 혹은 초정상적인 힘, 혹은 신비한 "에너지" 때문이라고 생각되는 많은

것들이 실제로는 이디어모터 동작에 의한 것임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이들 검사는 "정직하고 지성적인 사람들도, 자신의 기대에 따라 근육을

움직이는 것에 무의식적으로 관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Hyman 1999).

이것은 또한 행동을 이끌어내는 암시가 아주 미묘한 단서에서 주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보였다(Hyman 1977).

위자 보드(Ouija board)의 포인터의 움직임, FC에서의 조력자(facilitator)의

손의 움직임, 응용 운동학에서의 손과 팔의 움직임, 최면 암시에 의한

일부 행동들이 이디어모타 행동 때문이다. 레이 하이만 (1999)은

이디오모타 움직임이 돌팔이들을 끌어들여, '토프트니스 방사

검지기(카이로프랙터가 사용), 의료 방사감지술(radiesthesia) 이나

라디오닉스에서 사용하는 블랙박스(진단과 치료에 사용할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서 자연요법사들이 널리 사용한다.)와 같은 장비를 만들 게

되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레이 하이만은 동양의학이나 혹은

디팍 쵸프라에 의해서 행해지는 아유르베다 의학의 기공(氣功)이나

"진맥"과 같은 것들이 이디오모터 움직임으로 가장 잘 설명이 될 수

있으며, 기와 같은 신비한 에너지를 가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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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학적인 근거를 뒤로 하고 역시나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이 수없이 많아져 버렸습니다.

이미지의 보드판을 처음 디자인 사람은

E.C. Reiche, Elijah Bond, 와 Charles Kennard였습니다.

케나드는 처음에 이 보드를 이집트의 문자중 행운을 뜻하는

단어인 OUIJA에서 위자라고 불렀습니다.

처음엔 왜 그렇게 불렀는지 아무도 몰랐고..

역시나 이집트문자중에 OUIJA라는 행운을 뜻하는 단어도 없었죠.

나중에 케나드가 밝히기를 위자 보드 한테 물었더니

OUIJA 라고 대답해서 그렇게 위자보드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 하죠..

케나드가 제작한 위자보드는 시중에 발매되기 전에 그의

회사가 도산되었고 그의 회사는 먼저번 직장 상사였던

윌리엄 풀드(William Fuld)에게 1892년에 넘어가 버리죠.

윌리엄은 위자보드의 상업성을 깨닳고

신비감을 부합시키기 위해서

이 위자보드는 자신이 개발했고

위자라는 말은 프랑스어의 예스에 해당하는 위(oui)와

독일어의 Yes에 해당하는 "ja"를 합쳐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위자보드가 탄생된 것입니다.

역사적 사실이 이렇다면 위자(OUIJA)는 결국 위자보드

자신이 작명한 보드가 되는군요.

케나드가 직접 위자보드에게 물었는데 위자 보드가

그렇게 대답해 주었으니 말이죠..

그때부터 노벨티숍이나 장난감 가게에서 누구나 쉽게

위자 보드를 만나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이 위자보드에 얽히 사건들이 줄을 잇고 터져 나오게 됩니다.

어는 사람은 이 위자 보드에는 오컬트적인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있다고 하면서부터 일파만파적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죠.

Susy Smith는 '어떤 초능력자의 참회(Confessions of a Psychic)'중에서,

위자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자신이 정신 장애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정신과의사 Carl Wickland박사는 '죽은 사람들 사이에서

30년(Thirth Years Among the Dead,1924년)' 중에서, 위자보드를

사용하는 것에 의해서 "정신병원에 가야할 만큼 심각한 정신장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아마츄어가 장난삼아 오컬트에

손을 댄다고 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겠는가? 그럴지도 모른다, 별로

회의적이지 않고, 원래 약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더욱이 암시에

빠져들기 쉬운 사람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지적능력이 우수하고,

그 정도로 정신장해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위자보드 세션에서

쇼크를 받는다. 이러한 사람들은 '의사소통'이 무의식의 사고를 반영하는

이데오모터 효과의 탓이라는 설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이데오모터에 의한 설명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의 한가지는,

"의사소통"이 가끔은 불유쾌한 것이거나, 혹은 불친절한 것이기 때문이다.

불유쾌한 현상은, 참가자 중에 누군가 불유쾌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기 보다는 사악한 정령 때문이라고 하는 편이

심리적으로 훨씬 편한 것이다. 또 '의사소통' 중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처럼 희망보다는 두려움을 표현하는 것도 있으며,

이러한 개념은 젊은이들에게 현저하고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처럼 위자 보드는 단순히 놀이로 즐기기에는 부적하다고 판명이 났죠.

우리가 분신사바를 용납하지 못하는 것 처럼 말이죠.

과학적으로 주장하는 이데오모터효과가 실질적으로는

영적인 어떤 힘이 작용하기 아주 좋은 구조라는 겁니다.

무의식 즉 자신의 뇌를 통해 어떠한 명령을 전달하지 않은 무한 동력축이

아주 민감한 외부 자극에도 자기의 의지와는 아무런 거부감없이

움직일수 있는 효과입니다.

설령 그것이 영적인 초자연적인 힘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라는 것이죠.

불수의적 운동효과가 역으로 외부 자극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죠.

미국에서 위자보드에 얽힌 이야기가 너무 많기 때문에 예를 들어 설명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특히나 고약한 장소(유령이 출몰할듯한 음침한 곳)에서 위자보드를 플레이 하신다면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위자보드의 능력(?)은 이미 검증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위자보드로 플레이 하는 모습

위자보드의 플레이는 사실 분신사바와 거의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자보드판위에 두사람이 플랜체트를 잡고 살살 움직이면서

이데오모터효과가 발동되면...자신의 의식적인 명령과는 무관하게

플랜체트가 움직이죠. <--느낌이 온답니다.

그때 처음 질문을 하죠. ARE YOU READY?

만약 플랜체트가 YES로 움직인다면 준비 되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위자보드를 하기 위해 준비 해 두었던 질문들을 이야기 해 봅니다.

그에 대한 답을 들었으면 GOOD BYE라고 인사하고 끝마칩니다.

근데 위자보드를 사용할 때 무의식적으로 주위 영을 부르기 때문에...

재수 절라 없으면 절라 황당하게 악령이 오기도 합니다.

이런 녀석들은 질문에 답하기는 하는데..

정말 재수없게도 댓가를 원하죠...

즉 위자보드는 미국판 분신사바입니다.

분신사바 자체도 일본꺼지만 말입니다.

분신사바도 사실 위자보드 영향을 받아서 나온거라면 믿겠습니까?

대신 위자 보드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탓에 그 강도나

효과는 분신사바는 비교할 바가 못되죠.

뭐 과학자들이 이데오모터 효과라고 극구 주장하지만...

그런 과학적 근거치들이 그동안 위자보드로 말미암아

죽거나 정신병자가 된 사람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위자보드가 악령을 부르는 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악령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호령도 부를수 있고

아주 좋은 영들도 대답을 해 옵니다.

이 만큼 읽고도 위자보드에 의구심이 든다면

그 상태 그대로 내일 잊어 버리십시요.

위자보드의 심각성은 직접 당해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아무나 위자보드를 만들어 하면 되지 않느냐?

위자보드와 플랜체트의 재료는 영혼이 좋아하는

즉 귀가 잘 꼬이는 00나무로 만들어야 합니다.

00나무는 일명 오크나무라고 하는데...

요넘이 영가가 무지 좋아 하는 나무죠...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이 있는가 몰겠지만

외국에 판매하는것중에서도 꼭 00 나무로

만든녀석을 사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뭐..귀신이 좋아 하는 나무는 금방 찾을수 있을테니..

아..위자보드는 여기 제가 소개하는 녀석이지만..

실질적으로 절대 말리고 싶군요.

물론 위자보드가 100% 무해한 것은 아닙니다.

선한 영도 많고 많으니까요?

헌데 재수 더럽게 악령이 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 할껍니까? 악령으로 부터 보호하는 그것을(?)을

준비 해 놓고 하셔야 할듯...

즉 초심떼기들은 절대 흉내내지 말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 보시면 이러한 것들을 즉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누군가 묘한을 짜서 퍼트려 놓았더군요.

15분 이상 하지 마라...

끝마칠때 꼭 good bye 하고 끝내라

절대 강제로 종료하지 말라

만약 계속 거부 하거든 비록 15분을 넘길지라도

절대 굿바이 약속 받고 끝내야 뒷탈이 없고.

약속을 받아 내기 위해서 잘 설득하라고 해 놓았네요.


사실 강령술 좀 아시면 즉시 퇴치할 수 있답니다.
이런말이 있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아무리 무서운 위자보드 어쩌구 저쩌구 해도..

결국 최하급 악령정도니.. 그 정도 퇴치야

일반인도 충분히 가능하고...

사실 기가 약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대비도 안된..

불안한 심리를 가진...

아주 나약한 인간만 골라 노리거든요..

솔직히 우리나라 일반 무당이 주사로 써준 퇴마용 부적 하나만

있어도 쉽게 퇴마할수 있습니다.




위자보드 플레이 하던중 하두 이상해서 사진기를 들이댔어니 찍혔다는 혼령사진...

이거 상술 같아서.. 여하튼 이런적도 있다능...

그렇다고 함부로 일반 친구들끼리 위자 보드 한다고

그러지 마세요...

위자보드는 절대 미래에 어떤 길흉을 점치는게 아닙니다.!!

웹상으로 간단히 위자보드에 대해 어떻게 플레이 되나 확인해 보시려면

다음 사이트로 접속해서 한번 해 보세요.

물론 웹상이니 어떠한 영들이나 그런 효과는 절대 기대하지 마시구요.

그냥 이렇게 플레이 하는구나 정도만 아실수 있습니다.

http://www.cyclismo.org/cgi-bin/spirit.cgi

http://www.brainjar.com/dhtml/ouija

http://www.museumoftalkingboards.com/WebOuija.html

여기들어가 뭐 귀신이 그랬다 뭐랬다 하지 마십쇼....ㅉㅉ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니까..

걍 플레시하고 자바로 짜놓은 프로그램에 불과 합니다.

그냥 이런식으로 하는 플레이다 정도만 생각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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