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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y Report

오이자[위자]보드

by 페오스타-파란 201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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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나 심령체험에 사용되는 판. ouija라는 이름은 프랑스어(oui)와 독일어(ja)의 yes가 어원이다.

위자보드(ouija board)는, 처음에는 실내게임으로 노벨티숍에서 팔려, 미국에서 일반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보드에는 알파벳과 함께 'yes'나 'no', 'good-bye', 'maybe' 등의 단어가

각인되어 있다. 위자보드는 플랜체트(세발달린 지시판)나 어떤 종류의 포인터를 판 위에

미끄러지게 해서 사용한다. 참가자는 보드에 질문을 한 후 포인터나 보드를 움직여 포인터가

'가리키는' 문자를 읽는다. 지시되어진 문자의 스펠링을 읽어, 질문의 해답으로 하는 것이다.

몇몇 사용자는, 초상적, 초자연적 힘이 작용하여 답이 나왔다고 믿는다. 회의론자는, 보드의

참가자가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해답을 만들어 낼 뿐이라고 믿고 있다. 이것을 실증하기

위해서는, 참가자가 눈가리개를 하고 옆에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을 두고, 그 사람이 판에서

선택한 문자를 적도록 하면 된다. 결과는 난해하고 의미없는 내용이 될 것이다.

플랜체트가 움직이는 것은 초상적인 힘 때문이 아니라,

이데오모터효과(ideomotor effect, 불수의운동효과)와 같은 효과 때문으로, 포인터를

사람이 부지 불식간에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데오모터효과는 다우징에도 작용한다.

위자 보드는 1890년대에 노벨티 숍에서 팔러 게임으로 미국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e.c. reiche, elijah bond, 와 charles kennard ... 전혀 새로운 알파벳과 숫자로 디자인을 했다.

그들은 보드판의 가운데 있는 쌍둥이 반 달 모양의 그림에 걸치도록 문자를 흩어 놓았다.

문자 아래에는 1부터 10가지의 숫자가 있었으며 각 구석에는 "yes"와, "no"가 쓰여져 있었다.

케나드는 이 새로운 보드를 이집트의 행운을 뜻하는 단어를 따서 ouija (위자라고 발음)라고 불렀다.

위자는 실제로는 이집트어로 행운이라는 의미가 아니었으나,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 보드가 그에게

위자라고 말해주었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케나드는 그의 회사를 잃어 버리고, 그 회사는 전에 그의 직장 상사인 윌리엄 풀드(william fuld)에게

1892년 넘아가게 되었다.

새로운 회사의 운영자로서 윌리엄 풀드 최초의 광고 수법은 위자 보드의 역사를 새로 창조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이 보드를 발명했으며 위자라는 말은 프랑스어의 예스에 해당하는

위(oui)와 독일어의 yes에 해당하는 "ja"를 합쳐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

위자보드는 일반적으로 노벨티숍이나 장난감가게등에서 팔리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것에

오컬트적인 무엇인가가 있다고 다짐한다. 예를들어 susy smith는

'어떤 초능력자의 참회(confessions of a psychic)'중에서, 위자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자신이 정신 장애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정신과의사 carl wickland박사는

'죽은 사람들 사이에서 30년(thirth years among the dead,1924년)' 중에서, 위자보드를

사용하는 것에 의해서 "정신병원에 가야할 만큼 심각한 정신장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아마츄어가 장난삼아 오컬트에 손을 댄다고 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겠는가?

그럴지도 모른다, 별로 회의적이지 않고, 원래 약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더욱이 암시에

빠져들기 쉬운 사람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지적능력이 우수하고, 그 정도로 정신장해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위자보드 세션에서 쇼크를 받는다. 이러한 사람들은 '의사소통'이

무의식의 사고를 반영하는 이데오모터 효과의 탓이라는 설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이데오모터에 의한 설명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의 한가지는, "의사소통"이

가끔은 불유쾌한 것이거나, 혹은 불친절한 것이기 때문이다. 불유쾌한 현상은, 참가자 중에

누군가 불유쾌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기 보다는 사악한 정령 때문이라고 하는 편이

심리적으로 훨씬 편한 것이다. 또 '의사소통' 중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처럼 희망보다는 두려움을

표현하는 것도 있으며, 이러한 개념은 젊은이들에게 현저하고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강렬한 메세지를 보게 되고, 감수성 강한 사람들에게는 이 메시지의 강력한 영향도 남게 된다.

하지만, facilitated communication 경험이 보여주는 것처럼, 성실한 사람이라도 자신도 깨닫지

못한 사이에, 성실하지 못한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게다가, 인생을 즐기지 못할 정도로 '의사소통'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버리는 점은, '무해한 놀이'라고 보는 위자보드를 꺼리는 것에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위자보드의 메시지가 자신의 마음에서 오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위자보드 기본규칙

1.15분 이상 플레이를 절대 하지말것

2.귀신에에 미래따위는 절대 물어* 말것

3.이 게임을 끝낼때 꼭 귀신이랑 합의를 해서 끝낼것(귀신이 굿바이를 가르켜야 끝난다)

4.귀신이 no를 한다면 어쩔수없이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해를 당할지 장담불능이다

5.no라고 한다면 설득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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