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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과 부적

행운을 부르는 포르투나의 주술

by 페오스타-파란 201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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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는 주술입니다.

고대 로마의 주술로 기원은 역시 이집트에서 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로마에 와서 대상 즉 기원을 비는 신이 바뀌었는데

포르투나는 고대 로마의 운명의 여신입니다.

 

포르투나는 풍요의 여신인데 점차 행운을 부르는 운명의 여신으로 변모합니다.

미술작품에서 종종 그녀는 코르누코피아(풍요의 뿔피리)를 손에 쥔 모습으로 묘사합니다.

 

로마시대에서 일반 서민들이 하는 생활 주술의 일종으로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말발굽이 등장하는데 이 말발굽모양(U)이 행운을 모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편자입니다.

로마나 그 이후 유럽에서는 이런 말발굽모양이 부를 불러 온다고 믿습니다.

특히 영국에서는 말밥굽모양이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한다고합니다.

 

이 주술은 행성운생 시간에 맞춰야 하는데

반드시 목요일 자정에 해야만 이 주술이 효과가 있습니다.

그때가 포르투나의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파란색 종이위에

갈색잉크로 말발굽 모양의 부적을 그립니다.

그 부적을 양손으로 받쳐 높이 듭니다.(만세 부르는 모양)

 

그리고

Fortuna를 3번 암송합니다.(소리가 입밖으로 약간 맴돌정도의 크기)

 

주술이 끝난후 편자가 그려진 부적은 자신의 안쪽 주머니에 고이 넣어 둡니다.

또는 자신의 집안에 불운이 일어나고 있다면 현관문쪽에 아무도 안보이는곳에 붙여 두면

불운이 막히고 행운이 다시 들어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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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지 : 로마

위험도 :

신빙성 : ★★★


- 우리가 보통 신년에 다들 부적 하나씩 붙이죠? 문 위에 말입니다.

그것과 똑 같은 의미로 고대 로마인들이 썼던 부적입니다.

편자와 운명의 여신인 포르투나를 합쳐 만든 주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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