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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인물사전

명화기행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by 페오스타-파란 201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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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mi, 188.07.12~1920.01.24)

이탈리아 태생 화가, 조각가. 작품은 주로 프랑스 파리에서 했다.

주로 세잔과 피카소에게 감화를 받은 독자적인 조각작품을 만들었다.

에콜 드 파리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명이다.

그의 삶은 드라마틱함을 넘어 비애가 절절이 묻어 난다.

언제나 그를 따라 왔던 가난과 늘 손에 든 술병에 의지한체

방랑을 떠돌다 36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다.

모딜리아니에게는 천사와 같은 아내 잔느 에뷔테른느가 있었다.

모딜리아니의 장례식이 끝난 후 잔느는

'천국에서도 당신의 아내가 되어 줄께요'라는 말을 끝으로

6층 건물에서 투신했다. 당시 그녀는 임신 9개월의 만삭이었다.

모딜리아니가 회화로 돌아서기 전까지 주요 작품은 사암을 이용한 조각이었다.
그가 남긴 작품 수는 25점 뿐이다.

회화로 돌아선 다음에는 다수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30여점이 남아 있다.

첼로를 켜는 사람(1910년작) / 쿠션의 나부(1918년작) / 키슬링의 초상(1919년작)

모딜리아니가 회화로 돌아선 계기는 단지 병약한 몸과 가난때문이었다.

그는 항상 조각을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조각은 병약한 체력으로는 다소 버거웠고

무엇보다 재료비가 상당히 고가였다.


§ 그의 작품 중에서 단 한점뿐인 자화상 1919년작(현 상파울루 현대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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