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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평 식물사전

☆☆ 최고령을 자랑하는 나무들 ☆☆

by 페오스타-파란 201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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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상위에서 가장 오랜 생명을 가진 것이 뭐지? 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나무라고 대답할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인위적인 피혜인 산불이나 번개, 병충해만 걸리지 않으면 수천년을 넘게 장수 할 수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인간에 의해 존재가 파악된 수종은 최소 50그루라고 하네요.

기준은 최소 천년넘게 장수한 수종들만 입니다.

아직 인간의 힘이 미치지 못한 지역도 많을테니 그 수는 훨씬 더 많겠지요.

나무는 왜 이토록 오랜 세월을 버틸수 있을까?

그 이유는 채관과 물관 조직인 객체화 되어 있는데 있습니다.

다른 생명체들은 즉 동물의 경우는 혈관이겠지요. 혈관이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사망이죠.

그러나 나무의 경우 일부 채관과 물관이 끊어지거나 상하더라도 한쪽이 살아 있으면 생명을 유지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그리고 동물의 경우 나이를 먹게 되면 세포 자체가 노화의 단계를 겪게 되는데 나무는 세포 노화가 없습니다.

세포의 변이 즉 암이나 각종 질환에 대한 유전적 변이조차 나무는 없습니다.

다음은 인간이 발견하고 지켜 나가는 몇몇 안되는 고령목들입니다.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수종 best 5 일껍니다.


☞ 수종은 삼나무입니다. 지역은 일본 야쿠시마 섬. 정확한 나이는 측정 불가라고 합니다.

연구한 학자들의 견해로 최소 2천년이상으로 추정하지만 혹자는 7천살이라고도 한답니다.

☞ 알러스 나무. 지역은 칠레의 안데스 산맥.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오래된 고목이라고 합니다.

나이테를 측정했는데 정확히 3620년으로 파악 되었다는 군요. 나이가 검증된 수목중에서 전세계 2번째로

오래된 고목이랍니다.


☞ 수종은 주목나무입니다. 지역은 영국 웨일즈 란저니우. 이 나무는 인간의 역사 중에서 청동기 시절에

처음 대지에 뿌리를 내리곤 지금까지 살아 오고 있다고 합니다. 추정 나이는 3~4천살 사이 정도.

주목나무의 특성상 줄기 부분이 죽어도 새로운 가지가 죽은 줄기 자체에 뿌리를 내려 살아가는 영생의 나무입니다.


☞ 수종은 사이프러스 나무입니다. 지역은 이란 아바쿠. 이란의 국가 지정 기념수입니다.

대충 4~5천살 사이로 영국의 스톤헨지와 나이가 비슷하다고 하네요. 아시아에 자생하는 수목중

가장 나이가 많답니다.


☞ 수종은 소나무입니다. 지역은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 국립공원.

나이가 정확히 계측된 수종 중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입니다. 4765살입니다. 국립공원에서는 명은

메두셀라(MetHuselah)라고 불리웁니다. 원래 자생지역에서 인간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금의 국립공원으로 이전 되었다고 하네요.


☞ 수종은 세퀘이어 지역은 미국 캘리포니아 세퀘이어 국립공원.

제너럴 셔먼(General Sherman)이라고 불리우는 이 나무는 높이가 84m에 육박힙니다. 이는 27층 건물과

동일한 높이입니다. 몸통 둘레만 31m로 세계에서 가장 부피가 큰 나무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나이는 2300~2700살 사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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