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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의 잎은 날카로운 톱니모양의 이가 달린 잎이다.
이 잎에는 악마나 악령을 쫓아버리는 강력한 힘이 있다고 믿어져서,
그것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늘날에도 풍습이 되어 남아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와져오면, 방문에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입구로부터 나쁜 정령이 들어오지 않도록 "악령 봉하기"의 신앙이 있기때문이다.
어느 나라에서는 아이들의 침대아래에 호랑가시나무를 넣어두고 잠을 재운다거나,
지니고 다니도록 하여 절대로 괴롭힘 당하지 않도록 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고,
또한 17세기의 식물학자 니콜라스는 호랑가시나무의 열매를 먹도록 권장했다.
학급의 괴롭히는 아이로부터 몸을 지키는 데에는, 이 호랑가시나무의 잎을 아홉닢,
빨간 실로 묶어, 언제나 지니고 다니면 된다. 말라서 갈색이 되면 손안에서 비벼서,
학급의 괴롭히는 아이가 살고있는 방향을 향하여 조각조각내서 불어 날리고는 다시 새 잎으로 아홉닢을 묶는다.
이것을 반복하고 있는 동안에 어느사이엔가 괴롭히는 아이는 잠잠해지고 말 것이다.
호랑가시나무 잎을 조각조각내서 불어 날리는 시간은 저녁 6시정각에 하는 것이 좋다.
근원지 : 유럽 --> 일본 변형
위험도 :
신빙성 : ★★
- 원래 호랑가시나무는 나쁜 영을 쫓는 나무다. 버드나무와 거의 흡사한 능력을 가진 나무.
중세유럽에서는 이런 호랑가시나무를 호신삼아 지니고 다녔다. 주술 좋아 하는 일본이
약간 변형시켜 이용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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