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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는 흔희 볼수 있는 동물입니다. 마멋이라고 하죠.
다람쥐를 닯은 모습에 몸집은 토끼만 합니다. 주로 평원에 굴을 파고 사는 습성이 토끼랑 비슷합니다.
마멋은 몽골에 특히 많지만 전 북반구에 많이 서식하는 종이죠.
비슷한 종을 골라 보자면 미국의 그라운드 훅이나 우드척 정도 되겠네요.
몽골에 매가 많은 이유도 바로 이 마멋들 때문이라죠.
물론 몽골 사람은 이 마멋고기를 아주 즐깁니다. 털가죽도 이용하구요.
혹자들은 유럽에서흑사병이 성행했을때 그 병원균은 몽고군의 유럽침공당시 이 마멋이 옮겨 왔다는 설도 있다죠.
흑사병의 병원균은 쥐벼룩이 옮긴다고 알고 있으나 흑사병은 세균에 의한 병입니다. 즉 박테리아병원균이 흑사병이죠.
몽골군이 유럽을 침공할당시 이 흑사병에 걸린 시체를 성안에 던져 넣었다는 기록도 있답니다.
물론 흑사병을 몽골군이 가져왔다는것도가설일뿐이지만 말입니다.
마멋은 몽골인에게는 소중한 식량(?)과 옷(?)을 제공해주는 동물입니다. 좀 잔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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